D_니가타현소장.JPG

“니가타는 몸과 마음을 치유해드릴 수 있는 힐링 여행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니가타현 서울사무소는 1990년 10월에 일본의 지방자치단체 사무소로서는 가장 먼저 설립되어, 한국과 니가타현의 가교역할을 하고자 우호교류 증진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니가타현은 뚜렷한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지금 시기에는 파우더 스노로 둘러싸인 설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소설 ‘설국’의 배경지로서 한국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에치고유자와 지역과 작년 12월에 오픈한 롯데아라이 리조트가 있는 묘코 지역 등 니가타현 내에는 50여 곳의 스키장이 자리하고 있어 스키를 충분히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니가타현은 일본에서 양조장 수가 가장 많은 현으로 겨울에 쌓인 눈이 봄을 맞아 청류가 되어 ‘고시히카리’로 대표되는 맛있는 쌀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쌀과 물 외에도 기후와 양조 기술까지 사케를 빚는데 중요한 4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어 일본 국내외에서도 유명한 사케를 만들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니가타의 사케를 맛볼 수 있는 ‘니가타 사케노진’이 올해에도 3월 10일과 11일에 니가타 도키멧세에서 개최됩니다. 니가타현 내의 약 90여 곳 양조장의 500여종의 니가타 사케를 약 2만원으로 하루 동안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쌀과 사케를 맛보시고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온천도 즐길 수가 있는 니가타는 한국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드릴 수 있는 힐링 여행지입니다. 아무쪼록 한국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