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일본어 연수~ 워킹홀리데이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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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00명 모집 1사분기 마감, 2·3·4분기 노려볼 만
 


한국과 일본 양국이 양국 젊은이의 인적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중인 워킹홀리데이 사증제도가 일본으로의 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이게 인기다. 워킹홀리데이 사증(비자)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한 단수 일본입국사증으로 해당 사증으로 입국하는 한국의 청소년은 일본에 입국한 후 최장 1년간의 체재가 허가되고 현지 체류를 위한 취업이 인정되는 제도로, 지난 1999년 4월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3,600명을 선발하여 사증을 발급하고 있다. 


현재, 2008년도 1사분기 모집일정만이 지난달을 기해 마감된 상태로 아직 2, 3, 4사분기 모집분이 남아있어 보다 경제적이고 자유롭게 일본으로의 여행 및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모집일정은 2사분기가 5월 2일~9일까지, 3사분기가 8월 4일~8월 8일까지, 4사분기는 10월 27일~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국민으로서 18세 이상 25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영사부,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재제주일본국총영사관을 통해 사증신청서를 교부받고 여권사본, 신청사유서(일어 또는 영어), 입국계획서(일어 또는 영어), 이력서, 호적등본, 주민등록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병역증명서류(해당자), 재학증명서 또는 졸업증명서, 250만 원 이상의 예금잔액증명서, 그리고 신청인의 우편번호, 주소, 성명을 기재한 회신용 관제엽서를 동봉해 관할 일본국대사관 및 영사관에 제출하면 되며, 본인신청 외에 일본워킹홀리데이 전문기관이나 일본전문유학원을 통해서도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