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ANA항공과 국제선환승 「e티켓」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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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이 2007년 4월 4일부로 전일본항공(ANA) 운항편과의 환승에 대한 국제선 「e티켓」에 관한 제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제휴에 의해, 외국으로부터 JAL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이 일본 내에서 ANA국내선으로 갈아타거나, 왕로는 JAL국제선으로 여행하고 귀로는 ANA국제선을 이용하는 경우 등에 있어서도 일본항공 발행의 「e티켓」을 통해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해져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환승 또는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e티켓」서비스는 자사항공편의 편도 또는 왕복편에 한해서만 발권이 가능하여, 국제선 이용 후 타사 국내선을 이용해 여행이 이어질 경우 다시 항공권을 구입해야하는 불편함에 따라 「e티켓」의 편리성이 반감되어 왔었으나 금번 일본 2대 항공사의 대승적 제휴에 의해 국제선에서 일본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여행객들의 편의가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일본항공은 지난 2000년 5월 일본 항공회사로서 최초로「e티켓」을 도입한 이래 2005년 3월 아메리칸항공과의 「e티켓」제휴를 시작으로 타 항공사와의 제휴를 확대하여 현재,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 총 35개 항공사와 환승에 있어 국제항공권에 대한「e티켓」제휴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