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내 문화정보실(사진)이 오는 4월부터 개관시간을 연장한다. 연장되는 시간대는 매주 휴관하였던 월요일을 휴관없이 개관(단, 공휴일 제외)하며, 매주 수요일의 경우 밤 9시까지 야간연장개관을 통해 평일 낮 시간대에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객을 배려했다. 또한 월요일 개관에 관계없이 기존에 실시해오던 매주 첫 번째주와 세 번째 주의 토요일 주말개관도 변경 없이 유지된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측은 지난 해 문화정보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문화정보실의 연장개관에 대한 요청의견이 다수 계진되어 이용자를 위한 이용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개관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문화센터 내 문화정보실은 무료회원등록을 통해 문화정보실 내 일본서적 및 잡지, DVD 등의 영상물 열람 및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7세 이상으로 증명사진 1매와 신분증을 첨부하면 문화정보실 회원등록이 가능하다. ☞www.jpf.or.kr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작성:2011.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