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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Tour] 아소산의 봄 한 발 먼저, 아소리조트 그란뷔리오 호텔 골프장

 

일본 최남단 규슈 중앙에 자리한 구마모토현. 겨울에도 쾌적한 기후에서 4계절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4계절 골프투어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지금 3월이면 우리나라보다 한 발 앞서 봄을 만끽할 수 있어 봄을 기다려왔던 골퍼들에게 더욱 인기다. 


구마모토현 내 자리한 골프장은 총 30여 개소. 그중에서도 아소산과 지근거리에 자리하여 절정의 경치를 자랑하는 아소리조트 그란뷔리오 호텔 골프장(구 아소 프린스호텔 골프장)은 특히나 인기 있는 골프장. 골프의 명장 아놀드파마가 직접 코스를 디자인한 골프장으로 더욱 유명한 아소프린스호텔 골프장은 동쪽코스와 서쪽코스의 2개 코스, 36홀 규모로 뒤로는 아소산의 풍경이 펼쳐지고 앞으로는 아소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이 더해져 환상적인 자연이 골퍼의 마음을 빼앗는 비경의 골프장이다. 봄철에는 신록의 아름다움을, 여름철에서 더위를 피한 고원골프를, 가을과 겨울에는 그린의 초록과 아소산의 겨울풍경이 더해져 어느 계절에 와도 만족감이 더해진다. 3월의 봄 시즌은 그 중에서도 최고다. 막 움트는 봄의 확기참이 코스 곳곳에서 느껴지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상적인 기후는 최상의 샷을 약속해준다. 


코스는 2개 코스로 나뉘어져 동쪽코스는 다소 난이도 있는 코스맵에 캐디를 포함한 플레이를, 서쪽코스는 개인용 승용카트를 이용한 셀프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골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아소리조트 그란뷔리오 호텔의 오피셜 골프장인 만큼 골프장 그린 바로 앞에 호텔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인·아웃과 더불어 한국어 안내판 및 한국어 가능 스텝도 있어 더욱 쾌적하게 일본 골프투어를 즐길 수 있다. 상품은, 국내 주요 여행사로부터 3박 4일(54H) 일정으로 110만원 전후에 판매된다.
☞www.aso-hotelres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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