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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으로 대표되는 허영만 화백이 일본을 무대로 맛과 세상을 즐긴 일본여행기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가 발매되었다.
책은 국내 맛집을 두루 섭렵한 허영만 화백과 식객의 스토리 작업을 함께한 이호준 작가의 일본여행기를 다룬 단행본으로, 약 2년 여에 걸친 현지 여행과 취재를 통해 일본 대표도시의 온천과 먹을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지역별 대표요리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에 더해 풍성한 사진, 그리고 허영만 화백이 직접 그린 만화적 일러스트가 더해져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책속에는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부터, 아키타, 시즈오카, 에히메, 와카야마를 거쳐 일본 최남단 규슈 가고시마에 이르기까지 총 13개 도시가 수록되어 있다. 가디언이 펴냈고, 가격은 13,000원.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1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