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pr_paper_3183_0_1275900040.jpg

 

[Golf & Tour] 아름다운 봄의 이와테산 향해 굿샷! 시즈쿠이시GC

 

홋카이도 다음으로 가장 넓은 면적을 소유하고 있는 이와테현. 일본 혼슈 맨 위인 자리한 탓에 아오모리현, 아키타현과 더불어 북동북 3현이라 칭해지며 스키, 골프, 온천 등 네이처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한 곳이다. 한적한 풍정과 리조트도 많아 골프객들에겐 손에 꼽는 명소가 되었다. 
한국에서 이와테현으로의 직항 항공편이 없지만 정기노선이 취항중인 아키타현과 인접하여 접근성도 뒤지지 않는다. 현 내에 자리한 골프장의 수는 약 23개소. 그중에서도 인기는 36홀 규모의 시즈쿠이스 골프장(13,588야드/파144)이다. 지난 4월 17일 그린을 열었다.
이와테산을 조망하는 아름다운 전망과 수려한 자연은 북동북 지방다운 신성함과 고즈넉함이 인기의 이유다. 36홀의 코스는 각각 18홀 씩 카라마츠 코스(6,881야드/파72)와 카에데 코스(6,707야드/파72)로 나뉜다. 카마마츠코스가 원형 구조의 집약적인 코스 구조라면, 카에데 코스는 지형의 미를 그대로 살린 시원시원한 긴 코스 아웃라인이 특징이다.
자연미도 좋지만 역시나 골퍼를 유혹하는 것은 빼어난 전략성. 연못과 벙커가 교묘하게 배치되어 전혀 새로운 공략법에 골퍼의 두뇌싸움이 계속된다. 카라마츠와 카에데 각각 코스에 코스 레스토랑이 자리하여 보다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점도 기쁘다.
일본 유수의 리조트호텔인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의 오피셜 골프코스로서 호텔에도 인접하여 골프 후에서 고급 호텔에서의 리조트라이프도 함께할 수 있다.
☞www.princehotels.co.jp/shizukuishi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10.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