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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히나마쓰리전, ‘이와사키 치히로의 세계’
-올 3월 13일까지 공보문화원서 무료 관람
    

 

일본의 5대 명절인 모모셋구에 여자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의미로 행하여지는 전통행사인 ‘히나마츠리(雛祭り)’를 기념하여 히나인형전과 더불어 화가 이와사키 치히로의 세계를 접목시킨 ‘이와사키 치히로의 세계’展이 개최된다.
평생 동안 어린이를 테마로 그림을 그려온 화가로 물을 가득 담은 붓으로 밑그림 없이 그리는 작업스타일과 아이의 생생한 표정까지 담아내는 데생기법으로 국·내외로부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음은 물론, 히나마츠리라는 시기에 맞추어 여자 아이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 모모셋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와사키 치히로의 아이와 소녀를 그린 작품과 그림책의 대표작 등 40점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구사하여 복제한 피에조 그래프(Piezo Graph) 작품으로 전시되며, 일본의 여자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명절인 모모셋구의 히나마쓰리를 맞이하여 전통 히나인형과 함께 이와사키 치히로의 세계를 함께할 수 있다.
관람은 오는 3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안국동 소재)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그림 / ⓒ꿈꾸는 소녀, 이와사키 치히로 作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