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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호쿠3현․홋카이도는 겨울여행 성지, 눈과 얼음의 왕국으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오며, 여러분의 새해에 더 큰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일본 최북단의 바다인 홋카이도 오호츠크의 바다에는 1월 하순부터 3월 말까지 해안을 새하얗게 장식하는 유빙의 장관이 찾아오는 등, 북도호쿠 3현과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의 눈과 얼음의 나라다운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특히 습도가 적은 설질은 파우더스노우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며 상질의 설질을 자랑하며 니세코, 하코다산, 앗피고원, 다자와코 등을 세계 유수의 스키리조트로 만들어 국내외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가워진 몸을 따스히 녹여주는 온천도 있습니다.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온천료칸과 호텔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사도 아키타현의 뉴토온천향은 각기 다른 온천수질이 7가지나 있는 온천으로, 눈이 가득 쌓인 노천탕의 낭만은 심신을 치유해주는 명소로 자리해 있습니다. 

더불어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일본 전통주도 북도호쿠 3현과 홋카이도의 자랑입니다. 일본전통주를 만드는 기술자인 남부토오지(南部杜氏)의 루트는 이와테현에 자리해,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에는 극상의 일본전통주가 다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식재료로 만든 일본요리와 함께 즐기는 전통주는 더없이 각별합니다. 

부디 이 겨울, 홋카이도와 북도호쿠로 여행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