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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까지 500명 선착순 증정, 500엔 상품권도 선물
오이타현이 오이타현을 찾는 외국인여행객을 위해 쿠폰북 이벤트를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쿠폰북은 벳푸지역 내 관광시설과 상업시설 등에서 할인 및 특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BE@BEPPU 쿠폰북’으로, 통상 580엔에 판매되는 것을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가이드북 내에는 필수 관광시설에 대한 안내에 더해, 맛집정보, 쇼핑정보가 가이드북 형태로 제공되고, 책자 내에 소개된 각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온천시설 무료입욕권 등의 약 5천엔 상당의 쿠폰혜택이 담겨져 있으며, 한국인관광객을 위해 별도 한국어판이 마련되어 더욱 편리하게 벳푸 여행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쿠폰북에 더해 벳푸역 일대 상점가에서 2천엔 이상 구매 시(단, 주류 및 담배 제외) 500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권도 함께 제공된다. 쿠폰북 무료 수령은 본 기사를 절취하거나 사진을 찍어 벳푸역 내에 자리한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선착순 500명까지 무료로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 가토 유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