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에어, 오사카+규슈 연계상품 출시


japanpr_paper_2513_0_1249376851.jpg


-제주항공·명문페리 이용, 39만원에 성수기 즐겨


일본전문여행사인 (주)트라이에어가 저비용항공사로서 인천-오사카 및 기타규슈 노선에 취항중인 제주항공과 일본 현지 오사카-기타규슈 간 카페리선박을 취항중인 명문페리와의 연계를 통한 8월 성수기 한정 오사카·규슈 연계상품을 출시하여 화제다.
상품은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항공편을 통해 오사카로 입국하여 3일간 오사카여행을 즐기고 명문페리를 이용해 기타규슈 신모지항에 입항하여 기타규슈 여행 후 제주항공의 기타규슈-인천 정기항공편을 통해 출국하는 알찬 스케줄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 제일의 관광도시인 간사이와 규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상품가는 4박 5일 상품이 399,000원, 5박 6일 상품이 455,000원에 판매되며 상품가 내에 왕복항공권, 호텔숙박 및 조식, 명문페리 편도승선권(선내 숙박)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제주항공의 협약에 의해 오사카 및 기타규슈 공항세가 면제되어 31,000원의 저렴한 TAX만 추가하면 된다.
출발일은 4박 5일 상품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5박 6일 상품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인천공항 제주항공 정기편을 통해 출발할 예정이다.
트라이에어의 상품담당자는 “간사이와 규슈를 잇는 명문페리를 이용하여 일본 인기 여행코스인 오사카 및 규슈를 연계하여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라며 “40만 원 전후의 저렴한 비용으로 8월 성수기에 두 도시를 모두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인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품예약은 트라이에어 콜센터(02-733-6670)를 통해 가능하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