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큐여행센터 이용자 30만 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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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명 돌파 기념,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개최


오다큐선 신주쿠역 구내에 자리한 해외여행자 전용 여행안내소인 ‘오다큐 여행서비스센터’가 지난 3월 13일을 30만 명째 손님을 맞이했다고 오다큐전철 주식회사 측이 밝혔다.
대기록인 30만 명 째 방문객으로 ‘오다큐 여행서비스센터’를 찾은 여행객은 한국에서 신혼여행으로 도쿄를 찾은 윤진석氏 부부로, 오다큐전철 측은 이날 부부에게 오다큐 로만스카 오리지널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30만 명째 여행객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30만 명 째라는 행운을 안은 윤진석氏는 “깜짝 놀랐지만 아주 기쁘다. 신혼여행의 좋은 기념이 되었다”고 소감은 밝혔다.
3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지난 달 13일부터는 ‘오다큐 여행서비스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다큐 로망스카 오리지널 액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증정수량은 3,000개로 선착순 지급된다. 


오다큐선 신주쿠역은 도쿄를 찾은 해외여행객들이 하코네를 비롯하여 에노시마 등의 인기 여행지를 여행하기 위해 애용하는 노선으로 ‘오다큐 여행서비스센터’는 일본 내 철도회사 중 최초로 외국인전용 여행안내소로서 개설한 시설로, 한국어·영어·중국어에 능통한 스탭이 배치되어 관광·교통안내 및 승차권과 프리패스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여행안내소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아 JNTO지정의 ‘VISIT JAPAN 안내소’로서 지정되어 있는 상태다. 


오다큐전철 측은 “작년 한 해 약 65,000명의 여행객이 센터를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손님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30만 명째 이용객인 윤진석씨 부부와 신주쿠역장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