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마루가메제면(丸亀製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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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누키식 우동 세계에 전하는 세계최대 우동전문점

 

최근 외식분야를 살펴보면, 수많은 커피전문점을 비롯하여 다국적의 에스닉푸드, 다채로운 디저트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분야의 음식과 회사들이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특히 외국의 유명한 브랜드 등이 대거 한국에 진출하며 높아진 한국인의 입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다. 일본에 기반을 둔 마루가메제면도 로컬시장을 고려한 일본의 맛한국의 맛을 이어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루가메제면은 단순히 상품만을 판매하기 위한 일차원적 자세를 초월하여, 솔직한 본고장의 맛, 정감 있는 사누키식 서비스를 기본으로 한 식문화를 전파하는 문화 교류의 매개를 목표로한 기업이다. 마루가메제면에서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여, 자사 고유의 셀프시스템을 바탕으로 부담없는 가격으로 본고장의 맛을 찾고자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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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특징은 세 가지다. 첫 번째, 마루가메 제면에서는 즉석조리를 통한 최상의 상품을 제공한다. 고객의 눈앞에서 면을 직접 제면하며, 자르고, 솥에서 삶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쫄깃한 면을 고객의 기호에 맞추어 제공한다. 모든 조리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고객은 차별화된 맛과 안심을 느끼게 된다.


둘째,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여 상품을 만든다. 마루가메제면의 우동은 밀가루와 물 그리고, 소금만을 이용한다. 특히 튀김은 절대 두 번 가열하지 않으며, 주먹밥에는 쌀과 소금 외에 그 어떠한 화학조미료도 들어가지 않는다.


셋째,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정직한 운영이다. 마루가메 제면은 모든 주방을 오픈하여 모든 공정을 공개한다. 위생은 물론이거니와 재료에 대한 자신감 없이는 행하기 어려운 일이다. 아울러 삶은 후, 15분이 지난 면은 전량 폐기, 튀김과 주먹밥은 2시간이 지나면 폐기하는 등 맛의 유지를 위해 일본 기업다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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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직한 경영을 바탕으로 마루가메제면은 일본국내에서는 이미 778개 점포를 오픈하였으며, 세계 10여개국의 해외점포 및 야키토리전문점, 튀김전문점, 라면전문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를 포함하여 1000점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는 201212월 홍대점을 선두로 하여, 신촌, 강남, 일산, 부천 등 직영점을 오픈하였으며, 단계적으로 프렌차이즈 사업을 준비중이다. | www.marukame.co.kr


지난 2월 한국에 문을 연 마루가메제면 현대백화점 중동점(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