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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패스&간사이돗토리패스 2종, 1년간 한정 판매
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 서부권 철도를 운영하는 JR서일본이 인기 만화 <명탐정 코난>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도입한 레일패스 프로모션인 ‘명탐정 코난 돗토리 미스터리 투어’를 실시하고, 투어에 편리한 돗토리패스와 간사이돗토리패스의 2종의 레일패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2017년 2월 말까지 1년 간 한정 발매한다. 
‘명탐정 코난 돗토리 미스터리 투어’는 여행자 자신이 명탐정 코난이 되어 돗토리 지역의 명소를 돌아보며 사건을 해결하는 체감형 인터렉티브 여행상품으로, 미스터리 투어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에피소드를 즐기고, 함께 제공되는 스토리북인 투어키트와 레일패스를 이용해 돗토리 지역의 인기 관광지를 여행하는 신개념 레일패스 상품이다.
투어키트와 함께 제공되는 레일패스는 2종으로, 돗토리현 내 JR철도와 현내 노선버스를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돗토리패스(3일권/4,000엔)와 간사이공항을 기점으로 간사이권 전역의 JR철도와 산요신칸센 탑승까지 제공되는 간사이돗토리패스(5일권/12,500엔)가 판매되어 여행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구입은 한국 내 JR패스 취급점을 통해 교환권 형태 사전구매만 가능하며, 입국 후 간사이공항역, 오사카역, 돗토리역 등의 주요 JR역에서 실물 레일패스와 가이드북을 겸한 투어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패스 상세정보는 4월 1일부터 서일본여객철도 한국어사이트(www.westjr.co.jp/glob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나리 나오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