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크루즈 연합사 ‘굿모닝재팬’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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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이용 구주산 및 아소산 트래킹 상품 들고 마케팅 강화

부산-모지항(기타규슈)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C&크루즈를 중심으로 첫 연합사가 구성되어 이달 1일부터 공식 출범, 영업에 들어간다.
연합사 명칭은 ‘굿모닝재팬’으로 일본전문랜드 일본이야기(소장 정용학)를 간사로 하여 에이에프재팬(소장 박문자), JT투어(실장 김창희), 가이드재팬(소장 이관순), 헬로재팬(소장 김미자)의 5개 사가 힘을 합쳐 C&크루즈를 이용한 연합상품 영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상품도 세트가 완료된 상태로 ‘C&크루즈 구주산 가을산행’ 3일과 4일 일정의 상품이 각각 마련되어 굿모닝재팬 공동으로 영업에 들어가 C&크루즈의 정비관계로 임시휴항(관련기사 4면)이 끝나는 9월 13일 출발분부터 영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굿모닝재팬의 간사인 일본이야기의 정용학 소장은 “선박을 이용한 트래킹상품은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시장으로서 여타 선사들이 연합상품 형태로 접근해보지 못한 분야인 만큼 타 연합사 대비 경쟁력 있는 상품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일반관광객이나 트래킹 초심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구주산(오이타현)과 아소산(구마모토현)을 중심으로 하는 캐주얼 트래킹 상품을 통해 ‘규슈 트래킹=굿모닝재팬’이라는 공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품가는 3일 상품 기준 왕복페리요금, 부산 및 현지 항만세, 전일정숙박비, 전용버스, 관광지 입장료, 식사, 한국어 가이드, 여행자 보험을 모두 포함해 25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9월에 한정하여 굿모닝재팬 출범 특가인 23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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