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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일본 현지 일일버스투어 ‘쿠루쿠루버스’ 교토 코스의 서비스를 리뉴얼 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쿠루쿠루버스의 교토 코스는 주요 관광지 입장료과 중식의 포함 여부에 따라 스탠다드 코스(포함)와 라이트 코스(불포함)로 나눈 점이 특징으로,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탑승객 전원 대상으로 아라시야마의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안내지도를 제공하며 스탠다드 코스 이용자에겐 특전으로 족욕 1회 및 당고나 빠네빵을 선택하여 맛 볼 수 있는 ‘아라시야마 쿠폰’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FIT상품총괄팀 최보미 총괄팀장은 “오사카 및 도쿄가 개별자유여행객들의 선호 여행지인 만큼이나 해당 지역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혼행족’들의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쿠루쿠루버스’는 ‘혼행족’ 또한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개별자유여행의 묘미인 ‘자유’에 ‘편리’를 더한 여행을 계획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가 2014년 규슈 지역을 시작으로 운행하고 있는 일일버스투어 ‘쿠루쿠루버스’는 현재 교토, 오사카까지 확대되어 운행하고 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홋카이도 지역에도 ‘비에이-후라노’ 코스로 매년 여름시즌 한정으로 운행 중에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는 오키나와 여행객 대상으로 ‘쿠루쿠루’ 브랜드 중 하나인 ‘쿠루쿠루렌터카’를 운행, 한국인 여행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오나리 나오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