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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설비, 와이파이 서비스 등 인바운드 인프라 홍보 
일본 혼슈 최남단의 관광도시 야마구치현이 에어서울의 인천-우베 직항편 취항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27일 한국 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야마구치현․에어서울 정기편 취항 기념 리셉션’을 개최하고 한국 내 홍보를 진행했다. 
리셉션에서는 우베공항이 위치한 야마구치현의 최신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에 더해 에어서울 취항에 발맞추어 진행된 우베공항 내 입출국장 시설개선 현황 및 면세점 신설, 한국인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관광객 대상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815개소)와 다국어 대응 여행안내 콜센터 등의 특화 서비스가 소개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이 동석하여 에어서울 노선을 이용한 야마구치현 여행상품 활성화를 당부했다. 
리셉션에 앞서 개최된 미디어 기자간담회에 나선 야마구치현 무라오카 츠구마사 지사는 “에어서울 정기편은 한국과 야마구치현 간 첫 정기편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운행될 예정이나 한국 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노선을 활성화시켜 연중 취항할 수 있도록 현 차원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에어서울과 적극 협력하여 아키요시동굴과 츠노시마대교 등의 자연명소와 온천, 골프리조트 등의 야마구치현 관광소재를 한국 내에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덧붙였다. 
에어서울의 인천공항발 우베 노선은 지난해 11월 28일 첫 취항하여 오는 3월 25일까지 주 3회(월․수․토) 스케줄로 호평 취항중이다. 
(사진)▲기념촬영하는 야마구치현 무라오카 츠구마사 지사(우)와 에어서울 류광희 사장 
| 이상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