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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규슈 구마모토현 지진사태의 조기 수요회복을 목적으로 지난 9월 말까지 진행되었던 숙박시설 할인 이벤트인 ‘비지트 규슈 스페셜 캠페인(Visit Kyushu Special Campaign))’이 국내외 관광객의 높은 호흥에 힘입어 오는 12월 2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된다.
이벤트 대상은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 등의 규슈 전역의 주요 호텔 및 온천료칸으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규슈지역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예약은 재패니칸, 큐슈로,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등을 통해 캠페인 대상호텔 예약 시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규슈관광추진기구 측은 “캠페인은 지난 9월 말로 마감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규슈지역 회복세 기조 유지와 한국 등의 외국인여행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년도 12월 28일까지 ‘비지트 규슈 스페셜 캠페인’을 연장 실시하게 되었다”며 “할인율은 첫 이벤트 대비 평균 50%선으로 낮아졌지만 규슈지역의 대부분의 숙박시설을 높은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어 초겨울시즌까지 규슈여행에 나설 여행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치노 다카히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