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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권 제시하면 라운지카드&게스트카드 발급
일본항공(JAL)은 도쿄 이세탄・미쓰코시 백화점과 제휴하여 지난 10월 12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자사 도쿄행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 승객에게 일본 도쿄 도심의 럭셔리 쇼핑의 대명사인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 내 외국인전용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라운지카드와 미쓰코시 이세탄 그룹 내 전 쇼핑시설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게스트카드 발급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항공의 한일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권을 소지 후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 내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방문하여 탑승권을 제시하면 라운지카드 및 게스트카드를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라운지카드를 통해 외국인관광객 전용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VIP라운지를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유효기간 내에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동시에 발급되는 게스트카드는 긴자 미쓰코시를 비롯해 신주쿠 이세탄, 니혼바시 미쓰코시 백화점에서 3,000엔 이상의 상품을 구입할 때 5%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은 백화점 8층에 총 3300㎡의 규모의 시내면세점인  재팬 듀티프리 긴자(Japan Duty Free GINZA)를 운영하며, 여유로운 쇼핑을 즐기려는 일본여행객들의 새로운 쇼핑스폿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 이상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