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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일까지 응모, 81대사관 공보문화원서 본선무대

-수상자에 정부 초청 일본연수 특전, 초대가수 콘서트도 개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일본가요대회가 오는 81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일본관광신문의 공동 주최로 주한일본대사관 내 뉴센추리홀에서 개최된다.


일본가요대회는 일본노래를 애창하는 만 40세 미만의 한국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본선 입상자에게는 일본정부 초청의 일본연수를 비롯한 푸짐한 부상이 준비된다.

응모방법도 간단하다. 714일까지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일본가요대회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신청 이메일(jmic@so.mofa.go.jp)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는 3일간에 걸친 예선이 718일부터 3일간 개최되어 본선무대에 오를 진출자 15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무대는 81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공연장인 뉴센추리홀에서 오후 630분부터 펼쳐지며, 일본대사관 관계자 및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가창상, 인기상의 도합 6(또는 개인)의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부상도 푸짐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 수상자에게 일본정부가 주관하는 일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상장과 부상도 수여된다.


일본가요대회를 축하하는 일본 인기 아티스트의 스페셜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슈타인즈 게이트’, ‘로보틱스 노츠’, ‘쓰르라미 울적에등의 다수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주제가를 부른 이토 카나코(いとうかなこ)에 더해, 20132월 싱글 베사메무쵸를 발매하며 비주얼과 관능적인 음성으로 엔카계의 샛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와카미 다이스케(川上大輔)가 일본가요대회 본선 무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노래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일본가요대회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일본관광신문에 더해 일반법인 음악산업문화진흥재단(PROMIC) DREAM BOY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81일 공보문화원 3층 뉴센추리홀에서 펼쳐지는 본선무대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대상 소정의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02-765-3011 / 내선 110),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www.kr.emb-japan.go.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상직 기자 news@japanp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