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항공, 일본 문화체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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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취항 20주년 기념, 어린이 88명 초청 일본탐방 나서

ANA전일본항공 서울지점(지점장 에토 타카후미)이 한국노선 취항 20주년을 기념하여 신한카드社와 공동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88명을 초청하여 일본을 탐방하는 ‘일본 문화체험’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일본항공이 취항중인 인천-주부국제공항(나고야) 노선 및 간사이국제공항-인천 노선을 이용하여 나고야, 시가, 오사카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가현 BBC워터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2일에 걸쳐 요트와 카약, 천체관측 등을 체험하며 워터레포츠 관광지로서는 물론 네이쳐관광지로 유명한 비와호수의 매력을 즐기는가 하면, 간사이지역 최대 영화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및 일본 3대 성의 하나인 오사카성을 돌아보는 등 간사이 유수의 관광지를 돌아보며 일본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금번 행사를 현지에서 진행한 전일본항공 경영관리팀 이주은氏는 “어린이들이 처음에는 식사를 비롯해 많이 힘들어 하고, 일본에 대해 낯설어 했지만 현지 어린이들과의 교류 및 한국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테마파크, 일본의 성(城) 등을 돌아보며 일본을 보다 친근하게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전일본항공은 지난 1988년을 한·일 노선에 처음 취항한 이래 현재, 김포-하네다(도쿄),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주부(나고야), 인천-간사이(오사카) 등 4개 노선을 정기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한·일 간 전노선에 코드쉐어(좌석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