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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5 한일아트페어 in 다카마츠 개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2015 한일아트페어 in 다카마츠’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미술협회가 함께 한일 상호 교류 촉진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 행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일본 카가와현 다카마츠시에 위치한 시코쿠무라 갤러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가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인 점을 기념해 국내 작가 30명과 일본 작가 20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할 예정이며,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무대이자 예술의 성지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일본 카가와현에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맞춰 국내 미술 관계자와 예술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관람과 카가와현의 아트 관광지 견학을 포함한 여행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유광열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장은 “올해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이자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취항 25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며 “이런 기념비적인 순간에 아시아나항공이 양국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상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