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한국 내 주요 미디어 대상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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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06-2007시즌 스키관광지로서 도약을 노리는 후쿠시마현이 (사)후쿠시마관광연맹 주최로 한국 내 주요 8개 신문사를 대상으로 모니터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달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치러진 금번 모니터투어에는 한국일보, 경향신문, 스포츠서울 등 8개 신문사를 초청, 후쿠시마현 내 주요 스키장 4개소와 츠루가성, 세계유리관 등 주요관광지를 탐방, 후쿠시마 겨울여행의 매력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스키관광지로의 한국 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이미 국내 주요 15개 여행사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아르츠반다이스키장, 아니와시로스키장, 그란데코 스키장 등 관련스키장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 각 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스키를 체험하는 등 높은 설질과 여유로운 슬로프의 스키장을 선전함에 힘을 기울였다. 


팸투어를 담당한 (사)후쿠시마관광연맹 가토 야스히로 주사는 “한국 내 주요 언론사를 통해 스키관광지로서 ‘후쿠시마’의 매력을 한국 내에 알리는 홍보방법의 하나로 금번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밝히고 이미 후쿠시마현이 실시하고 있는 한국 내 버스스키광고 및 스키 숍 및 스키관련시설에 배부한 후쿠시마 스키포스터와 연계되어 금년 시즌에 많은 한국인들이 후쿠시마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번 팬투어에 참가한 포커스신문 오승우 국장은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스키장 시설 및 관광시설이 인상적”이라며 “무료셔틀버스 등의 운행실시로 여행자의 편의성이 확대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