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미야자키현 내 모든 노선버스를 무제한 승하차할 수 있는 <비지트 미야자키 버스패스>가 관광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미야자키교통그룹이 발매하는 <비지트 미야자키 버스패스>는 한국과 정기편이 취항중인 미야자키공항과 미야자키시를 중심으로, 미야자키현 내 8개소의 대표적인 관광 에이리어 대부분을 커버하는 미야자키교통 소속의 노선버스를 하루 동안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객 전용 프리패스다. 
가격은 1일권 1,500엔 단일권종(단, 3월 말까지는 1,000엔)으로, 미야자키공항 내 버스안내소를 비롯해, 미야자키역 버스센터, 미야자키역 구내 미야자키관광안내소 및 주요 호텔(ANA홀리데이인 리조트 미야자키, 미야자키관광호텔, 시가이아 액티비티센터)에서도 판매하며, 구입 시 외국인여행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과 귀국 시에 사용할 국제항공권을 제출하면 된다. 버스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miyakoh.co.jp/bus/visit_miyazaki_bus_pas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