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일본항공, 탑승객 서비스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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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엔터테인먼트 채널 확대, 나리타 2터미널 카운터도 리뉴얼 오픈


JAL일본항공이 자사 기내에서 서비스되는 기내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이달부터 대폭 확대·시행하는 한편, 이달 18일에는 나리타 제2터미널 내 일본항공 체크인카운터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는 등, 일본항공 탑승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먼저 기내엔터테인먼트 채널 확대에 있어서는 영화 및 비디오 프로그램이 기존 21채널에서 50채널로 확대되며, 오디오채널 역시 기존 25채널에서 50채널로, 11채널로 서비스되던 게임채널도 30채널로 확대하는 등 총 130개 채널이 퍼스트클래스부터 이코노미클래스까지 제공되어 기내에서 보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널확대서비스 대상기종은 777-200ER, 777-300ER, 767-300ER의 3개 기종으로 한국과 일본 간 노선은 물론, 런던, 파리, 중국, 동남아 등의 국제노선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및 비디오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기존의 최신 헐리우드 영화 및 일본영화 외에도 한국영화 등이 대폭 추가되어 한·일 노선을 이용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국적항공사 이용 시와 다를 바 없는 다채로운 한국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리타 제 2터미널 내 일본항공 체크인카운터도 이달 18일부터 새롭게 리뉴얼되어 이용편의가 대폭 확대된다. 각 클래스별 전용카운터 역시 현대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되는 것은 물론, 새롭게 JGC회원 및 JMB사파이어 회원 전용 카운터를 개설하여 회원혜택을 보다 확대하였으며, 기존의 이규제큐티브클래스에는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는 자동체크인기를 신설하여 고격편의를 배려하였다. 

또한, 임산부, 노약자, 신체장애자를 위한 JAL서포트 카운터를 신설, 유모차 및 휠체어의 대여, 프라이오리티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항공은 금번 리뉴얼 오픈에 따라 18일부터 일본항공의 카운터위치 및 아일랜드명도 함께 변경될 예정에 있어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이달 18일부터 리뉴얼 오픈할 나리타 제2터미널 일본항공 카운터.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