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관광설명회 부산서 이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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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내 32개 단체 참가, 서울행사는 10월 9일 예정

규슈운유국 및 규슈관광추진기구가 이달 3일(목) 부산 현지에서 부산지역 여행사 및 랜드사를 대상으로 ‘규슈관광설명회·상담회’자리를 마련한다.
비지트 재팬 캠페인 실시사업으로서 규슈 단독의 관광설명회가 부산 현지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규슈관광추진기구 측은 2008년이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 지정되고 증가세에 있는 규슈로의 한국인여행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5시부터 실시되는 금번 설명회에는 규슈지역 테마파크, 호텔, 료칸, 각 지역별 관광연맹 등 34개 단체가 참석하여 자사 시설에 대한 매력과 특색을 선전할 예정이다. 
부산행사에 이어 서울에서의 규슈관광설명회는 오는 10월 9일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규슈지역은 최근 항공편에 더하여 부산발 쾌속선 및 카페리선박 등의 연이은 취항 및 노선확대와 맞물려 자유여행, 온천여행, 수학여행 등의 인기 목적지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규슈관광추진기구가 추진중인 ‘로하스 규슈’ 브랜드를 통해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규슈여행을 어필하고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