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長今호”김포-하네다 전용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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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김포-하네다 노선에 ‘大長今호’ 투입 1년간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달 16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새로운 이미지의 ‘대장금호’ 런칭 행사를 가지고 앞으로 1년 간 김포-하네다 노선에 대장금호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시아나항공 B767(HL7514기)기종에 대장금 이미지를 랩핑하여 동남아, 일본,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대장금호를 투입한바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금번에 A330(HL7747기) 기종 동체에 새로운 대장금 이미지를 랩핑하여 현재 대장금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김포-하네다 노선에 상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대장금 이미지 랩핑 등 외장 디자인 외에도 기내에서 대장금 하이라이트 영상물을 방영하고 유자화채와 만주 등의 대장금 드라마에 등장한 전통한식 스타일의 후식을 제공하는 등, 대장금 컨텐츠를 활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고 아시아나항공 측은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대장금호 2호기 투입에 대해 “김포-하네다 구간의 운항을 통해 일본 내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현재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장금을 활용한 여행상품인 ‘대장금 투어’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