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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일동, 지역 소외 이웃에 직접 담근 ‘사랑의 김치’ 전달
지난 1969년 설립되어 한일간 최초의 국제 카페리항로를 개설한 후 현재까지 49년간 무사고 운항을 기록하며 부산과 시모노세키 간 여행자의 발이 되고 있는 부관훼리가 지난 12월 8일 부산 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동구장애인협회와 함께 ‘부관훼리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누기 김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올해로 벌써 3년째에 이른 부관훼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사랑의 김치 한마당’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김장 봉사 이외에도 ‘관내 아동초청 승선체험’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생 일본여행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대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진취적인 의식을 제고하는 것을 물론이고, 선진국인 일본에 대한 교육도 체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서 ‘선물 꾸러미 나누기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부관훼리 관계자는 “부관훼리가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국제카페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글로벌 전문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인 가치 실현에도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류의 축으로 를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 이상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