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의 ‘맛’, 서울서 맛본다


-롯데호텔서 이달 말까지 미야기 미식회 개최
 


japanpr_paper_2647_0_1255079794.jpg


미야기현의 풍부한 식재료를 이용한 ‘미야기 미식회’가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일식당 모모야마(桃山)에서 개최된다. 


미야기현 센다이시 소재 최고급호텔인 호텔 메트로폴리탄 센다이의 총요리장인 스즈키 타다시氏(사진)를 비롯해 동 호텔의 조리장들이 직접 방한하여 현지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정통의 가이세키요리와 스시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이벤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미야기현의 최고급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여 요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미야기 전통 가이세키요리를 비롯하여, 규탄(소혀)구이, 마츠시마 굴요리, 츤다모찌 등 미야기현의 매력과 특색이 담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상어지느러미를 이용한 초밥 등 개성적인 초밥을 선보이는 5일간의 스시갈라 이벤트에 더해, 미야기현산 쌀로 빚은 국내 미공개 사케를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서는 미야기 미식회 이벤트와 때를 같이하여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롯데호텔 지하 1층 델리 앞 상설행사장에서 ‘미야기현관광전’을 개최하여, 미야기현 관광자료 배부 및 토산품 전시 등의 홍보전도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미야기의 가을을 주제로 구성한 미야기 특선 미식회 메뉴는 런치코스(10만원), 디너 코스(15만원, 20만원)로 각각 구성되며, 스시갈라 이벤트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사전 예약한 고객을 한정으로 제공된다. 요금은 20만원 선.  


☎문의 : 모모야마(02-317-7031), 미야기현서울사무소(02-725-3978)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