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투어, 시즈오카공항 이용 ‘후지산 등산’ 특별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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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등반코스 활용, 후지산 등산 대중화 기대


오는 6월 개항을 앞두고 있는 후지산·시즈오카공항을 이용한 후지산 등산 상품을 일본트래킹 전문랜드인 JT투어(대표 김창희)가 한 발 앞서 내놓고 상품알리기에 들어갔다.
국내 유일의 일본트래킹 전문업체인 JT투어의 노하우가 집약된 ‘일본최고봉 후지산등산 3일’ 상품은 시즈오카공항 도착 후 전용버스로 후지산 코스 중 최단거리 등정코스인 후지노미야구치 오합목(富士の宮口/2,380m)으로 이동 후 2일에 걸쳐 산행하는 상품으로, 정상까지 2일에 나누어 등정함에 따라 초보 트래커도 부담 없이 일본 최고봉 후지산 정상등정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숙박은 1일차에 후지산 등반코스 내에 자리한 2001년도 신축의 최신시설의 고라이코 산장을 이용, 2일차에는 정상 등정 후 하산하여 후지산 기슭에 자리한 현대적인 시설의 리조트호텔인 지라곤노 후지호텔에 숙박하여 후지산 트래킹상품의 취약점인 열악한 숙박환경을 제고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상품 담당자의 설명이다. 


JT투어의 김창희 대표는 “기존의 후지산 산장이 가진 지저분하고 열악한 숙소 이미지와 탈피하며 첫날 짧은 산행 후 7합목에서 충분한 휴식과 숙박을 취함으로써 고도순화 및 컨디션 향상을 통해 후지산 등정의 난관인 고산병발생 위험을 대폭 감소시켰다”고 밝히고 “2일차에 8합목과 9합목을 거쳐 약 3시간 정도면 후지산 분화구 정상에 도착하여 절경의 일출까지 만끽할 수 있어 대중적인 후지산 등산 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트래킹가이드가 동행하며, 상품 특전으로 야마나시현지사 발행의 ‘후지산 등정증명서’도 증정한다. 상품은 사전 홍보를 거쳐 오는 6월 시즈오카 정기선 취항과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문의 : 02-732-1950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