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도호쿠3현·홋카이도 관광상담회 이달 8일 개최
-4개 지역 49개 업체 참가 정보교환 자리 마련


혼슈 최북단에 자리한 북도호쿠 3현(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 및 홋카이도가 한국 내 여행사 및 랜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북도호쿠 3현·홋카이도 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는 이달 8일(화) 정오 12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개별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일본 현지의 호텔, 리조트, 교통기관 등의 관광시설을 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으로의 여행상품 기획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일본 측 참가업체는 총 49개 업체로 주요 참가업체로는 홋카이도 측에서 하코다테 유노카와 그랜드호텔, 고료카쿠타워, 카모리관광, 유바리리조트 등 21개 사, 아오모리현 측에서 토와다호 관광기선, 북부관광버스, 오이라세계류 호텔, 츠루가번 네푸타무라 등 15개 사, 이와테현 측에서 앗피고원 호텔&리조트, 시즈쿠이시 프린스호텔, 큐카무라, (주)하나마키온천 등 8개 사, 아키타현에선 타자와호 스키장, 유노사토 모리타케 온천호텔 등 5개 사의 실무담당자가 배석하여 비즈니스 상담회에 임할 예정에 있어 겨울시즌 인기목적지인 북도호쿠 및 홋카이도로의 상품구성을 준비하는 국내 여행사 및 랜드사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02-771-6191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