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사요나라~ 쿠이타오레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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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내 대형식당인 ‘쿠이타오레(くいだおれ)’가 지난 달 8일 폐점함에 따라 식당의 마스코트였단 마네킹 ‘쿠이타오레타로’도 식당과 함께 긴 역사를 마감했다. 오사카 명물로 인기 높았던 쿠이타오레타로는 관광객들의 기념사진촬영의 명소로 자리하며 오사카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했었으나 업체의 폐점으로 도톤보리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쿠이타오레 식당은 지난 4월 폐점 발표이후 매일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일본 언론은 구이타오레 폐점을 계기로 구이타오레타로를 보기 위해 도톤보리를 찾은 관광객에 의한 경제효과가 9억 엔 이른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폐점을 앞두고 마지막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관광객들의 모습.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