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 “홋카이도 전통문화와 여행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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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노니기와이(杜の賑い)이벤트 기간 맞춰 특별상품 출시

롯데JTB가 홋카이도 지역의 전통예능을 만끽할 수 있는 모리노니기와이(杜の賑い) 이벤트 기간에 맞추어 모리노니기와이 관람일정을 포함한 특별상품을 출시한다.
9월 28일 모리노니기와이(杜の賑い) 개최일에 맞추어 9월 25일을 전후로 3박4일 및 4박5일의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될 이번 특별상품은 인천-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을 이용하여 삿포로를 중심으로 하는 도중앙(道央) 에이리어와 모리노니기와이 이벤트가 펼쳐지는 도동(道東) 에이리어의 구시로까지 홋카이도 전역을 일주하는 코스로 기획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전세기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쿠시로 등 도동 에이리어를 정규편을 통해 삿포로 등 인기관광지와 연계하여 즐길 수 있어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인기관광명소들을 4일 또는 5일 간 꽉찬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가격은 아직 세부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인 가격이 정리되지는 않았으나 100만 원 후반대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설정될 것이라고 롯데JTB 측은 덧붙였다. 판매일정은 롯데JTB 홈페이지 및 신문광고는 물론, 계열사인 롯데닷컴 및 계열백화점 내 롯데JTB직영점을 통해 모객 할 예정이다.
롯데JTB의 츠네오카 다케시 영업부장은 “단순한 관광여행이 아닌 여행을 통해 일본의 문화, 전통예능을 접하며, 이를 계기로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을 한국시장에 제안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일본의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이누족의 옛 토속무용을 포함해 홋카이도 지역의 전통 춤사위를 한 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만큼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홋카이도 도동지역의 진귀한 문화와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리노니기와이 이벤트는 일본 JTB社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981년 기획한 문화 이벤트로 각 지역에 자리한 향토예능과 축제를 발굴하여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및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볼거리로 일본 전역을 무대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왔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7월 시코쿠 모리노니기와이 이벤트가 롯데JTB를 통해 여행상품화 되어 첫 선을 보인바 있다.
한편, 110회째를 맞이하며 9월 28일 쿠시로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모리노니기와이 홋카이도 이벤트에는 아이누고식무용, 시레토코이부키다루 등 총 10여 개 팀이 참가하여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문의 : 02-378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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