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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일본항공(JAL) 한국지점이 2018년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시작한다. 2017년 11월 23일부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일본항공 한국지점 서울영업소(중구 을지로 소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부금 5,000원 당 달력 1부를 제공한다. 
자선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일본항공 한국지점 임직원의 기부금과 합산하여 ‘주몽재활원(서울시 강동구)’, ‘목포공생원(전남 목포시)’, ‘가난한 마음의 집(경기도 가평군)’, ‘우리마을(인천시 강화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된다. 
‘A World of Beauty’는 1967년 창간 이래 51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일본항공의 공식 캘린더로, ‘여심(旅心)’을 자극하는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이 담겨있어 연말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일본항공은 한국 내 사회봉사사업의 일환으로  1971년 목포공생원 내 ‘JAL하우스’ 기증을 비롯해 매년 캘린더 판매를 통한 한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이상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