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히가시니혼, JR EASTPASS 판매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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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S단말시스템 갖춘 여행사도 판매 가능해져


JR그룹 내 JR히가시니혼(JR東日本)이 방일외국인객을 대상으로 보다 저렴하게 동일본지역의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중인 철도교통패스 ‘JR EAST PASS’의 판매망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 달 1일 JR히가시니혼은 세계 철도회사 각사의 승차권을 판매하고 있는 AccesRail社와 정식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온라인을 통해 항공권 등의 예약확인과 발권 등이 이루어지는 여행업계의 가장 일반적인 유통시스템인 ‘GDS’로의 판매계약을 통해 GDS단말시스템이 구축된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여행사 및 대리점을 통해 JR EAST PASS 및 관련 상품의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JR EAST PASS는 그동안 판매허가를 득한 일부 한정된 여행회사를 통해서만 유통이 이루어졌으나, 금번 AccesRail社와 정식 판매계약을 통해 GDS단말시스템이 구축된 여행사라면 자유롭게 JR EAST PASS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취급 가능한 GDS 단말은 Amadeus, WorldSpan, Apollo, Galileo, Sabre의 5종이다.
한편, JR히가시니혼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동일본 철도구간에서 3일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간한정 레일패스인 ‘JR EAST PASS SPECIAL’(성인:10,000엔/어린이:5,000엔)판의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