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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쇼핑관광협회가 주최하는 방일외국인관광객 대상 일본 최대급 쇼핑 이벤트인 ‘재팬쇼핑페스티벌’이 지난 12월부터 개막, 신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재팬쇼핑페스티벌은 매년 2회(7월~8월, 12월~2월) 개최되는 일본쇼핑관광협회 주최 방일여행 촉진 이벤트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양판점 등 600개소 이상의 점포를 통해 할인혜택 및 특별경품행사 등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최대 50%의 할인혜택은 재팬쇼핑페스티벌 공식사이트를 통해 쿠폰 우대권을 다운로드하면 일본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매장 및 제공혜택 등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재팬쇼핑페스티벌만의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중 도쿄 시부야와 신주쿠의 여러 나이트스폿과 나이트타임 엔터테인먼트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정액 상품권인 ‘TOKYO Night Time Passport’를 스페셜 가격으로 기획 판매하고, 일본 도호쿠의 중심도시인 미야기현 센다이시 전역에서 미쓰이 아울렛파크 센다이항점을 포함한 지정 점포에서 할인혜택과 특전을 누릴 수 있는 쿠폰북을 배부하는 ‘센다이 쇼핑 페스티벌’도 2월 말까지 이벤트 속 이벤트로 개최된다. 또 시코쿠 에히메현 마츠야마 시내 각지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경품을 제공하는 ‘마츠야마 쇼핑 페스티벌’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기간한정 이벤트로 개최된다. 
더불어 재팬쇼핑페스티벌 기간 중 JCB카드회원을 대상으로는 짐 없는 일본 여행서비스인 ‘LUGGAGE-FREE TRAVEL’의 10% 할인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외국인관광객의 보다 편리한 쇼핑을 위해 재팬쇼핑페스티벌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Japan Shopping Navi’도 서비스하며, 재팬쇼핑페스티벌의 대상 점포 및 지역, 상세 이벤트 정보 등은 공식 사이트(http://jsf.japanshoppi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마치노 다카히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