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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저비용항공사로 인천공항과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나하), 도쿄(하네다)의 3개 노선에 취항중인 피치항공이 지난 3월 10일 한국어를 포함한 항공권 예약사이트(https://booking.flypeach.com/kr)를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금번 리뉴얼을 통해서는 피치항공 전 노선의 예약 과정을 시스템적으로 단순화하여 여행자가 보다 쉽게 노선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해졌으며, 피치항공의 인기노선 순위와 최저가 항공운임 등의 정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변화했다.  
이밖에도 여행자의 예약 항공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PC달력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달력 등록 기능도 추가되었으며. 예약한 정보를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에서도 쉽게 게시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한편, 피치항공은 지난 2월부터 A320-200 기종(180석)을 인천공항-도쿄 하네다공항 간 정기편에 투입, 밤 10시50분에 인천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에 하네다에 도착, 돌아오는 비행기편은 새벽 2시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당일 새벽 4시 3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심야형 스케줄로 주 7회 호평 취항중에 있다. 
| 마치노 다카히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