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투어, 오키나와 허니문 연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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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와 자유여행의 매력 결합, 호텔별 가격대 다양


오키나와 전문랜드오퍼레이트사인 지노투어(☎02-775-0860)가 2008 시즌 오키나와 허니문 연합상품을 출시했다. 4박 5일 스케줄로 기획된 금번 허니문 연합상품은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조화시킨 일정이 매력으로 도착과 귀국일을 제외한 2일차, 4일차의 경우 자유일정 스케줄로, 3일차의 경우 가이드가 동반하여 일정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최근 자유여행 경향의 허니무너의 취향에 맞추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오키나와 도착 후 휴식에 이어 2일차에 에메랄드비치에서의 자유일정, 3일차에는 오키나와 제일의 관광명소인 카이요하쿠공원에서의 돌고래소 관람 및 츄라우미 수족관 견학에 이어 파인애플 파크를 관람하며, 4일차에는 모노레일 1일 패스가 제공되어 나하시내 모노레일을 이용한 나하 자유시티투어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호텔은 준특급인 리잔리조트호텔부터 초특급인 부세나 리조트호텔 및 나하테라스 리조트호텔 등이 세팅되어 있으며 이용호텔에 따라 최저 120만원 대부터 160만원 대 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품가 내에 호텔 4박 4조식, 공항 및 호텔송영(가이드 포함), 호텔별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가야투어, 롯데관광, 레드캡투어, 세중투어몰, 자유투어, 포커스투어,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현대드림투어의 9개여행사(가나다 순)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를 희망하는 여행대리점을 대상으로 판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지노투어의 윤수현 대리는 “오키나와지역 허니문 수요가 매년 조금씩 증가세에 있지만 지난 3월부터 오키나와로의 정기항공편이 감편되는 등 악재로 메이저 3사를 제외한 타 여행사의 오키나와 허니문 판로가 상당부분 제한되어 왔으나 금번 연합 허니문상품을 통해 메이저 3사에 더해 9개 여행사를 중심으로 오키나와 허니문 송객에 힘이 실릴 것”이라며 출시의 의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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