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日윌러트래블과 GSA협약 체결


롯데관광개발이 일본 내 대형 심야버스 운송업체인 윌러트래블(WILLER TRAVEL)과 GSA를 체결한다. 윌러트래블은 ‘안전하고 저렴한 고속버스’를 모토로 일본 도쿄 및 오사카·나고야의 일본 3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전국노선에 걸쳐 운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회사로, 윌라 익스프레스(WILLER EXPRESS) 및 스타 익스프레스(STAR EXPRESS)라는 버스 브랜드를 통해 고급좌석과 고품격 서비스로 일본 심야버스 및 전세버스 시장에서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버스투어 전문업체이다.
금번 롯데관광개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한국으로부터의 인바운드 고객대상 투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롯데관광개발은 윌라트래블의 심야버스 인프라 활용을 통해 버스투어 및 FIT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양사의 GSA 협약식은 이달 7일 종각 르미에르 종로타운에서 체결되며 당일에는 협약식에 더해 윌라트래블 심야버스를 이용한 상품설명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