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공항, 공항연락버스 1일부터 운행



사구(砂丘)와 온천명소로 인기 높은 돗토리현에 자리한 요나고공항과 돗토리 중심 요나고역을 연결하는 공항연락버스가 이달 1일부터 오는 2010년 3월 말까지 한정 운행된다. 
인천-요나고 간 아시아나항공 정기편에 배차시간을 맞춘 공항연락버스는 취항일인 일·화·금요일 공항 도착편 도착시간 30분 후에 공항을 출발하여 약 28분에 직통으로 요나고역을 연결하게 되며, 귀국편 역시 정기편의 요나고공항 출발시간에 맞추어 출발 2시간 전에 요나고역을 출발하여 출국수속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간대를 배려했다. 운임은 편도 570엔 선으로, 돗토리현 측은 금번 공항연락버스의 운행으로 요나고공항 이용객의 편의 확대와 개인여행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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