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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최대 여행가이드북인 마플(mapple)을 출판하는 쇼분샤(昭文社)가 외국인관광객 대상 일본여행 애플리케이션인 디그재팬(DiGJAPAN!)을 서비스한다. 디그재팬은 쇼분샤의 방일외국인관광객 대상 인바운드 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일본을 처음 찾는 관광객은 물론 리피터까지 만족할 수 있는 상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본 최고의 여행가이드북을 출판하는 회사의 노하우가 담긴 컨텐츠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가이드북 출판을 통해 축적된 편집기술을 활용하여 외국인관광객에 있어 꼭 볼만한 가치의 관광소재를 테마별로 엄선하고, 각 계절 및 지역별 맞춤여행정보가 기존의 유사 애플리케이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이 있는 내용과 분량으로 담겨져 현지에서는 물론 여행에 앞선 준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통신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충분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여행전이나 통신환경이 양호한 곳에서 사전에 컨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능까지 겸하고 있다. 
지도기능도 차별화된 네비케이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제공된다. 유명 관광지를 지도로 표시하고 주변의 맛집이나 쇼핑명소, 주변 관광명소를 방향안내 기능을 통해 쉽게 길찾기가 가능하다. 
디그재팬을 서비스하는 쇼분샤 측은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도쿄지역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며, 순차적으로 전국정보를 담을 예정”이라며, “이후 외국인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하며 정보의 퀄리티와 사용편의를 제고하여 일본여행 어플리케이션 No.1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그재팬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2개 OS용으로 각각 제공되며,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이상직 기자 news@japanp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