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재팬, 호텔순환 시티투어버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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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내 5~6개 호텔 순환, 패키지·자유여행 편의 확대


오사카전문 일본랜드 올재팬(소장 김경원)이 오사카시내 5~6개 호텔을 순환하는 사타투어버스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실시한다. 


올재팬이 직접 계약한 현지 버스를 통해 서비스되는 시티투어버스는 올재팬 지정호텔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오사카성, 우메다역, 오사카역 등 오사카 내 관광명소와 인접하여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높은 5~6개 호텔을 기점으로 순환하여 호텔에서 오사카 시내 각지로의 이동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행스케줄은 오전 3시간 코스와 오후 3시간 코스의 2회로 18인승 중형버스로 우선 운행을 시작하고 추후 승객 이용추이에 따라 45인승 이상 대형버스 및 운행스케줄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재팬 김경원 소장은 금번 시티투어버스 서비스에 대해 “펜스타페리가 도착하는 오사카국제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오사카 중심부에서부터 USJ가 자리한 베이에이리어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선호호텔과 여행객 동선을 올재팬 전 직원이 오랜 시간 협의한 만큼 올재팬을 통한 오사카여행이 더욱 쾌적해질 것”이라고 밝히고 “호텔예약과 버스운영을 올재팬이 직접 처리하는 만큼 FIT는 물론 각종 패키지여행에서도 현지 비용를 줄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재팬은 오사카 내 버스회사와의 직접계약을 통해 대형버스 3대와 중형버스 2대를 여행사를 대상으로 현지 운수회사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전세버스 예약·수배서비스도 함께 실시 중에 있다.
☎문의 : 02-773-6776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