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스키매력 알리러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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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일 예정, 스키버스 및 지원금 제도 공개
 


일본 도호쿠에 자리하며 일본 스키투어의 인기 목적지로 사랑받고 있는 후쿠시마현이 현내 스키투어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내달 10월 중 한국을 찾는다. 


금번 방한 스키 프로모션에는 이나와시로 스키장, 아르츠스키장, 네코마 스키장 등 후쿠시마현 내 인기 스키리조트 및 리스텔 이나와시로, 반다이산 온천호텔 등 총 10여 개 관련시설 및 업체가 찾을 예정으로, 상담회에 더해 후쿠시마 스키투어 프레젠테이션 및 스키투어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함께 공개한다고 사단법인 후쿠시마현 관광연맹 측은 덧붙였다. 


특히,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상품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해 호평을 얻었던 공항-호텔 간 무료스키버스에 더해 투어 송객 인원수에 따른 지원금 및 광고비 지원제도 등을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여행사 및 랜드사가 보다 수월하게 상품조성 및 모객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스키셔틀버스제도는 후쿠시마공항 및 센다이공항으로부터 후쿠시마의 스키장이 밀집한 반다이 에이리어 내 10여 개 호텔까지 무료송영을 지원하는 제도로, 아시아나항공의 정기편 출·도착 시간에 맞추어 한국어가 가능한 통역동승원이 버스에 동승하여 여행객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스키시즌이 끝나는 3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에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여행업계에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모션 방한 일정은 오는 10월 20일로 설명회 및 상담회는 서울 코리아나호텔(예정)에서 개최된다.
후쿠시마현의 스키투어 프로모션은 올해로 4회 째로 지난 2006년 스키마니아를 대상으로하는 스키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한국을 찾아 지역 스키투어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