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레, 나가사키·하코다테에 ‘치산 그랜드’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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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레 호텔&리조트 (이하, 솔라레)가 지난 달 ‘치산 그랜드 나가사키’(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및 ‘치산 그랜드 하코다테’(홋카이도 하코다테시)를 신축·개장하고 프리미엄 여행객을 공략한다. 기존 치산 브랜드 호텔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솔라레가 처음 시도하는 ‘그랜드 플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으로 그랜드 플로어 층 객실에 숙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타 층 객실보다 고급스러운 가구 및 인테리어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치산 그랜드 나가사키’는 JR나가사키역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나가사키 관광에 최적화된 엑세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치산 그랜드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하코다테 명물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하코다테산 기슭에 자리해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하코다테의 야경과 하코다테 시티투어에 편리함을 더할 전망이다. 


금번 규슈와 홋카이도에 각각 치산 그랜드 호텔이 오픈함에 따라 솔라레 측은 도쿄, 규슈, 홋카이도 등 일본 전역에 걸쳐 총 5개의 치산 그랜드 호텔을 거느리게 되었다. 


솔라레 호텔의 A.G. 비릴리(Virili) 회장은 “솔라레에서 운영하는 ‘치산 그랜드 호텔’은 모던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동시에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나가사키와 하코다테에 오픈하는 치산 그랜드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순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솔라레 호텔&리조트㈜는 일본 내에 40여 개의 ‘치산호텔’ 및 세계적인 체인호텔을 연합한 ‘솔라레 컬렉션’에 이어 8개의 ‘르와지르’ 호텔 등 총 60개의 호텔에 11,300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 그룹으로, 한국으로부터 자유여행상품의 인기 숙박지로 높은 쉐어를 점하고 있다.

(사진)▲치산 그랜드 하코다테 객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