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2015년 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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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견 호텔그룹인 후지타관광이 신주쿠 동쪽출구 앞 구 코마극장 자리에 최고 30층 높이의 랜드마크 호텔인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를 2015년 봄 오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는 지상 30, 130m 높이의 초고층 상업시설 공유형 타워호텔로객실은 8층부터 최고층인 30층까지 총 970실 규모로객실타입은 18의 싱글타입과 24의 트윈실의 2개 타입으로 공급되며 타입별 공급규모는 미정이다.


후지타관광이 차세대 프리미엄 관광&비즈니스호텔로 포지셔닝한 만큼 호텔 내에는 각종 최신 설비와 차별화된 접객 서비스도 제공된다전 객실에 화장실과 분리된 욕조 포함 샤워실을 완비하고 전 객실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객실천장에는 매입형 나노발생 공기청정기(파나소닉 제조)까지 설치된다


또한 증가하는 외국인관광객을 위해 프런트에 외국인 전용 카운터를 마련하고 다국어가 가능한 스텝이 상주하며카운터에 별도의 여권리더기를 갖추어 외국인관광객의 체크인 시간 단축까지 배려했다는 것이 후지타관광 측의 설명이다.


한편후지타관광(藤田観光)은 지난 1955년에 창업 이래고품격 호텔인 호텔 진잔소 도쿄(ホテル椿山荘東京),비즈니스호텔인 워싱턴호텔(ワシントンホテル), 리조트호텔인 코와키엔(小涌園등의 사업전개와 결혼식장 및 레스토랑온천시설수족관 등일본 국내에 약 60개 호텔 및 관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직 기자 news@japanp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