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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객터미널 입·출국장 멀티비전 통해 홍보
부산항만공사가 일본으로의 선박여행객 확대를 목적으로 홍보영상을 제작, 상영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한일 국적 선사들의 여객 유치에 도움을 주고자 항공여행과 차별화된 선박 여행의 즐거움을 영상으로 제작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2층, 3층)에 설치된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지난 3월 15일부터 일본 여행지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작 컨셉은 개인여행객들이 많은 추세를 감안, 1인칭 시점의 촬영을 통해 여행자의 시각에서 직접 보고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만들어졌으며, 영상 중간에 해시태그 자막 및 SNS에 올라간 여행기를 보는듯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됐다. 또 출국 전까지 국제여객터미널을 재밌게 이용할 수 있는 영상도 포함되어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국제여객 증대를 위한 홍보방안으로 이번 영상을 선사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제작했으며, 선사의 여행정보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영상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쾌속선 미래고속, 대아고속해운, JR큐슈고속선 3개선사와 훼리선 팬스타라인닷컴, 부관훼리, 고려훼리 3개선사의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 오나리 나오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