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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기념 ‘Oh~!사까?’이벤트로 특가 항공권 판매
이스타항공이 지난 3월 27일 일본 오사카로 가는 청주국제공항 발 간사이국제공항 정기편에 주 3회 취항, 일본으로의 하늘길을 확대했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정기편이 취항하기는 7년 만의 일이다. 
취항스케줄은 매주 화, 목, 토요일의 주 3회 일정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 간사이국제공항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2시 30분에 간사이국제공항을 떠나 오후 2시 5분에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이벤트도 펼친다. 청주-오사카 정기편 취항을 기념하여 ‘Oh~! 사까?’라는 타이틀로 이달 4월 25일까지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인 15만 17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5월 1일까지.
청주-오사카 편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일본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을 예약 고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은 예매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있는 와이파이 쿠폰 신청하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모바일 SMS로 쿠폰번호가 발송된다. SMS로 받은 쿠폰번호를 통해 와이파이를 예약한 후, 출발일 청주공항 와이드모바일(와이파이 도시락) 카운터를 찾아가 기기를 수령하면 된다.
이밖에도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주-오사카 신규취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이스타항공 측은 “이번 청주-오사카 신규취항으로 인천공항에 집중되었던 항공수요의 다변화는 물론, 경기남부 수도권 권역 및 충청권 지역민들의 일본여행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히고 “오사카 노선을 계기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일본노선 확대를 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오나리 나오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