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_재팬.jpg
일본 주부지역 중심도시인 아이치현 나고야에 신개념 테마파크 <레고랜드 재팬(LEGOLAND®Japan)>이 문을 연다. 공식 오픈일은 오는 4월 1일로, 전세계에서 8번째, 일본에서 최초로 문을 여는 테마파크다.
레고랜드 재팬(www.legoland.jp)은 레고블럭을 테마로 블록을 가지고 놀거나 레고블록의 세계관을 재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하는 옥외형 테마파크로, 파크 내에는 레고블록을 테마로 각기 다른 컨셉의 7개의 에이리어가 마련되어, 도합  40여개의 어트랙션과 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일본 내 최초 개장을 기념하여 파크 내 미니랜드 에이리어에 나고야성을 비롯하여 일본 현지의 10대 절경과 풍경을 레고블럭으로 재현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위치는 나고야항에 면한 긴죠부두 일대로, 중심지 나고야역에서 아오나미선을 이용해 20분 정도에 접근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1DAY  패스포트가 6,900엔, 어린이(3세~12세)는 5,300엔으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공휴일 기준)다. 
| 이상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