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사양 에어버스 330-300, 인기 좋네~


-쾌적한 좌석에 개인 AVOD탑재, 보잉 747과 동일 사양 갖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4월 26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에 새로이 투입한 에어버스 330-300 신기재 항공기가 최상급의 편의시설로 동 노선 이용 여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에어버스 330-300 신기재 항공기는 이미 업그레이드를 마친 보잉 747 기종과 동일한 최고 수준의 기내사양으로 마감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항공편에 비해 좌석의 편의성을 제고하여, 비즈니스 클래스는 물론 트래블(이코노미)클래스에도 10.6형의 넓은 최신 LCD 모니터를 제공하고, LCD 모니터를 통해 제공되는 AV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의 해상도와 처리속도도 향상시켜 기존 기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탑승객의 만족도로 그대로 이어졌다. 높아진 비즈니스 클래스 천정에 더해, 트래블 클래스에서도 최고 수준의 개인 AVOD시스템을 통해 2시간 여의 비행시간 동안 고화질의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기내서비스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용객들의 설명이다.
에어버스 330-300 신기재 항공기는 비즈니스 30석, 트래블 260석 규모로 현재 김포-하네다 노선에 오전 8시 45분 출발편(OZ 1025)과 오후 15시 55분 출발편(OZ 1045)이 매일 취항중에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