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시장 2위 업계 오뚜기가 라면값 동결을 결정했다.



오뚜기는 최근 내부회의를 통해 올해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확정했다.

오뚜기는 2008년 이후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으며 올해로 10년째 동결이 된다.

오뚜기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라면 가격 인상을 놓고 계속해서 의견을 나눠왔는데,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가격 부담감이 커진 상황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